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바라키 카센 (문단 편집) == 기타 == 이명을 풀어쓰면 '뿔 달린 외팔이 선인'이 되는데다, 동방자가선의 제목이 발표됐을 무렵부터 [[슈텐도지]](주탄동자)의 부하인 [[이바라키도지]](자목동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었기 때문에 선인이지만 [[오니]]라는 설이 대두되었는데[* 이 부분은 《[[동방구문사기]]》에서 '심지어 선(禪)에 정통한 오니도 적지 않다.'라는 언급이 있었으며, [[ZUN]] 또한 오니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로 사슬을 차고 있는 점을 언급한 적이 있기에 신빙성이 높다.] 이바라키도지 설화 내에서도 이바라키도지가 한쪽 팔을 잘렸던 적이 있던만큼 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이기도 하다. 게다가 오니들이 살고 있는 지하세계에 신경 쓴다는 점, 원령의 세세한 특징마저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혹이 증폭되었지만 49화를 기점으로 정체가 정말로 오니로 확정되면서 [[거짓말]]을 싫어하는 오니치고는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근데 동프 오니는 [[묵비권]] 행사도 할 줄 알고 거짓말도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닌지라 별로 신경쓸 사항은 아니다. 또한 외팔이라는 이명과 팔을 찾아 신사에 왔다는 점 때문에 붕대에 감긴 오른팔은 사실 [[의수]]라는 설도 도는 중. 1화에서 레이무가 만지자 모래처럼 부서졌다, 바로 수복되긴 했지만. 2화에서는 이 오른팔로 원령을 소멸시켜버렸다. 능력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이후 모습을 보면, 오른팔을 분리시켜 이동시키던가, 오른팔만(정확하게는 손) 거대화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삼월정에서는 레이무의 음양옥을 만지자 손이 타버렸다. 이번에도 역시 바로 수복됐지만. [[그리폰 엔터프라이즈]]에서 [[피규어]]가 발매됐는데, 그리폰제답지 않은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http://www.griffon.co.jp/toho/products/kasen.html|참고]]). 팬들이 일컫길 기적의 완성도. 같은 달에 발매된 그리폰제 [[후지와라노 모코우]], [[미즈하시 파르시]]의 피규어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할 정도다. 참고로 작가인 아즈마 아야는 이 피규어를 3개 구입했다고 한다. 컬러링 같은 부분에서 원작 일러스트를 많이 참고한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attachment/이바라키 카센/d0048777_4d611e7343819.jpg]] 희노애락 정도밖에 없던 동방 프로젝트의 기존 만화 작품 캐릭터들과는 달리 [[차도녀]]부터 코미컬한 표정까지 표정변화가 굉장히 풍부하다(작가 성향 탓이겠지만). 게다가 남들 앞에는 항상 활짝 웃는 모습인데 그게 [[실눈]]처럼 보이기도 한다. 굉장히 온화하게 웃으면서(배경엔 꽃까지 활짝 펴 있다)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기 때문에 [[하라구로|속내가 시커멓게 보이기도]]. 또한 가끔씩 당황할 때는 또 얼굴이 철저히 망가지는 것이 [[갭 모에]] 요소. 그 외에도 선인으로서의 카센과 선인으로서의 모습을 내던진 카센은 말투나 행동도 다르기때문에 갭 외에도 다양한 인격을 보이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이바라키 카센/bo20130727_touhou03.jpg]] 같은 선인이면서 거의 반대 노선을 걷는 [[곽청아]]하고 여러모로 대조되어 보인다. 꿍꿍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올곧은 데가 있는 카센과 달리 곽청아는 대놓고 사선('''邪'''仙)이라 불릴 정도의 막장 성격. 그래서인지 자가선 3권에 곽청아가 나오는 에피소드와 관련해서 위와 같은 일러스트 특전이 실렸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이 아즈마 아야의 그림에 대한 [[ZUN]]의 반응. '''"[[프리큐어]] 같네~"'''.[* ZUN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시청하는 TV 애니메이션이 프리큐어 시리즈다.] 실제로 2차 창작에서는 이전부터 곽청아와 묶어 '두 사람은 센큐어(ふたりは仙キュア)'라 불리고 있었다. 다만 카센 역시 곽청아처럼 최소 1000년 이상[* 동방자가선에서 오른쪽 팔이 잘린 이후 선인의 길을 걸으면서 1000년 동안 본인의 오른팔을 찾고 있었다는 독백이 나온다.] 선인으로 살고 있는데, 선인이 그 정도 세월을 보내면 보통 천인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성격이 삐딱하고 수행과는 거리가 먼 곽청아야 천인이 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치더라도, 동방자가선 내내 진중하고 도를 닦는 데에 전념하는 카센이 왜 천인이 되지 못했는지는 미스터리. [[동방빙의화]]에서 카센의 대사를 보면 카센 본인이 천인이 되는 것에 욕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과거 오니 사천왕이었고, 선인이 된 현재도 오른팔만 붙이면 바로 오니로 변신하는 데다가 오른팔을 소멸시킬 근본적인 방법 자체가 없으니 그 점이 발목을 잡고 있는 듯하다. 담당 편집자의 말로는 [[슈퍼소니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하나, 진담인지 농담인지는 불명. 카센 테마곡(꽃틈새의 배틀필드)와 동방천공장 EX스테이지 테마곡([[마타라 오키나]])의 도입부 멜로디가 비슷하다. 그리고 마타라 오키나의 6면 테마곡은 [[야쿠모 유카리]]의 네크로 판타지아랑 비슷한데 이 셋 모두 환상향 현자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비슷하게 작곡했을 가능성이 있다. 동방심비록에서 공식 테마곡이 나오기 전에는 개인이 만든 테마곡 [[https://www.youtube.com/watch?v=QBnEqcrbjIY|럼블 템플(Rumble Temple)]]이 많이 알려졌다. 팬 제작곡이지만 [[야생의 ZUN|동방스럽고 곡도 괜찮아]] 오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환상향의 현자답게 굉장히 지혜로우며 상황판단이 빠르고 자가선에서는 레이무가 카센의 조언을 사건을 해결 하는 일이 주내용이다.[* 자가선 37화에서 마을에 겨울잠쥐를 모시는 새로운 작은 신사가 생겼는데 샤나에가 카나코의 분사로 삼을려고 했으나 카센의 조언으로 레이무가 선두를 쳐서 먼저 신사를 선점 할 수 있었다. 샤나에가 어떻게 레이무가 선수를 쳤는지 의아해 했으나 카센을 보고 바로 납득했다.]특히 레이무가 자신의 부재시 신사를 맡길 수 있는 사람으로 카센을 꼽을 정도로 신뢰하는 인물이다.[* ZUN의 자가선 완결기념인터뷰에서도 카센은 레이무보다 조금 더 위에 있는 보호자적인 위치에 있다고 언급한다.] 여담으로, 자가선의 작화 담당인 아즈마 아야는 자가선을 연재하는 동안엔 구두협약으로 카센을 다루는 것에 자제를 부탁받았다고 한다. 자가선의 연재가 끝난 현 시점에선 삼월정처럼 원작자가 2차 창작을 겸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었으며, 이 후 [[동방외래위편]]에서도 자가선의 후일담격인 2차 창작 만화 '사신은 오늘도 배를 젓는다'라는 만화를 연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